제과제빵
맛있는 향기와 열정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제과제빵 교육, 사회적기업 위캔에서 제과제빵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제과기술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습니다.
- 동료, 강사와 함께 제과 교육을 받는 교육생
기초부터 차근차근,함께 나아갑니다
제과제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 실습실로 들어서기 전 손씻기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실습복과 헤어캡 착용, 에어샤워까지 마칩니다. 이론 교육과 제과제빵 실습이 함께 진행되어 간혹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교육생도 있었지만, 동료와 강사들이 함께 발맞추며 나아갔습니다.
- 소그룹으로 나누어 참여한 교육생들의 모습
바이러스도 물리친교육생들의 열정
무더운 여름, 코로나19로 인해 소그룹으로 나뉘어 안전에 더욱 유의하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먼 거리를 오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교육생들은 20회기 동안 이론교육부터 면접, 인턴, 채용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선보이는 교육생
- 제빵 실습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에게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치는 강사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 수업에서 교육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부모님께 선물할 케익을 만들었습니다. 케익은 베이커리에서 판매된다 해도 손색없을 정도입니다. 행동은 약간 느리지만 성실하고 배려심이 많다던 수완 씨는 위캔에서 쌓은 실력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학생 모두를 가르칠 수 있는 제과제빵 강사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 케익 제조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모습
- 제빵 기술을 익히고 있는 교육생의 모습
달콤함을 선사합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선생님들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교육생들의 재능에 성실함이 더해져 이뤄낸 모습이기 때문인데요. 제과제빵 교육 동안 평가와 면접을 통해 우수 교육생 5명이 인턴으로 선발되었으며, 3개월의 수습과정을 거쳐 4명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달콤함을 선사하는 제과제빵 전문인력으로 성장했습니다.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 3기 <제과제빵>은? 발달장애인의 고용이라는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의 급여 1%와 같은 금액을 회사가 지원하여 마련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진행되는 발달장애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