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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여는 틈] 열다섯 소정양의 반짝이는 이야기 notice
    2018-06-27 Hit 4,672
  • 세상을 여는 틈 프리뷰 인터뷰 공간 짬  보이지 않아도 그 별은 내 마음속에 열다섯 소정 양의 반짝이는 이야기

     

    지난 3월에 열렸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그 감동의 현장을 기억하시나요?

     

    동계올림픽 못지않은 화려한 개회식으로 2만여 관중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2018 평창 동계패러림픽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소정 양

    출처 :  SBS 중계방송

     

    “보이지 않아도 그 별은 있네.
    잡히지 않아도 바람이 되어 불어오네.
    구름이 가려도 태양은 빛나네.
    내 가슴 속 안에도 반짝거리며 설레게 하는 것들.”

     

    한편의 뮤지컬처럼 꾸며졌던 문화공연 ‘가능한 꿈들'에서 파라보트를 타고 나타난 이소정 양(15, 시각장애)이 수많은 관중을 향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마치 소정 양의 이야기를 담은 듯 한 가사와 소정 양의 청아한 목소리가 텔레비전 너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리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소정 양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은 정말 어마어마한 경험이었어요. 인이어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도, 파라보트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모두 다 재미있었어요. 아! 파라보트*를 여러 번 타보지 못한 건 아쉬웠어요.(웃음)”

     

    * 파라보트 : 소정 양이 노래를 부를 때 타고 있던 보트형태의 장비로, 세계인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기 위해 동계패럴림픽 종목인 스키, 스노보드, 휠체어컬링 등의 장비를 모티브로 제작함

     

    이소정 양과 어머니 김하진 씨

     

    시각장애로 주변을 볼 수 없는 소정 양은 두 귀로 들려오는 아주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며 "엄마, 이건 무슨 소리야? 옆에 뭐가 있어?"라고 물을 만큼 호기심이 많습니다. 그런 소정 양에게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이전보다 넓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장이되었습니다.

     

    이소정 양


    호기심이 많은 만큼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은 소정 양이 요즘에는 얼마 전 보았던 화면해설영화에 푹 빠졌습니다.

     

    “얼마 전에도 화면해설영화를 한 편 봤어요. 일반 영화를 보면 대사를 들으랴 엄마의 설명을 들으랴 정신이 없는데, 화면해설영화는 감동 그 자체였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장면을 느낄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주거든요. 화면해설을 해주는 분들과 화면해설영화를 만들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했어요. 그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큰 감동을 느끼며 영화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소정 양과 어머니 김하진 씨

     

    누군가에겐 영화의 장면, 장면을 두 눈으로 담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한 순간에 일어나는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영화의 단 한 장면을 온전히 이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소정 양의 하루에는 궁금한 일도 고마운 일도 참 많습니다.

     

    열다섯 소정 양의 더 많은 이야기는 더운 여름에 발간 될 <세상을 여는 틈>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 캐모마일 출간홍보사업 : 세상을 여는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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