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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롯데홈쇼핑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목소리 낭독 봉사단 ‘드림보이스 시즌4 서포터즈’발대식 열어



□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과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6월 14일(월)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드림보이스 시즌4’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드림보이스는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권과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오디오북을 제작, 보급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롯데홈쇼핑이 후원하고 있다.

□ 드림보이스 시즌4는 ‘소리로 만나는 교과서 속 인물,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2019년 개정된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 참고도서 20권이 오디오북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 오디오북 녹음에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 외에도 일반인으로 구성 된 목소리 서포터즈 참여한다. 서포터즈 모집에는 약 400여 명이 지원하였으며 목소리 녹음 전문가와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심사를 거쳐 15명이 선발되었다.

□ ‘드림보이스 시즌4 서포터즈’는 낭독과 시각장애 이해 등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10월까지 녹음에 참여하며 자원봉사 시간, 기념품,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시각장애 아동의 반짝이는 꿈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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